2024년 10월 2일 문화체육 관광부에서 대한축구협회 감사 중간 결과 발표를 했습니다. 이번 감사는 특히 감독 선임 절차와 관련된 문제에 대해 관심이 집중되고 있었는데요. 과연 감독 선임 과정에서 어떤 의혹들이 있었으며 감사결과의 주요 내용은 무엇인지 향후 방향성까지 함께 살펴보도록 하겠습니다. 

대한축구 협회 감사 중간 결과



문체부의 감사는 7월에 시작되었ㅅ브니다. 감사의 핵심 사항은 감독 선임 과정의 적합성 검토 였습니다. 클리스만 감독의 선임 과정의 절차적 문제점이 지적되었는데요. 특히 감독 선임 과정에서 전담위원회의 역할이 무시되었다는 점이 였습니다. 

감독 선임 과정 문제점

1. 클리스만 감독 선임 절차적 문제점

클리스만 감독을 선임하는 과정에서 전력 강화 위원회가 제대로 기능하지 못했다는 사실이 명확하게 들어났습니다. 감사 결과 밀러 위원장은 이미 위원회 구성 전부터 후보군과 접촉했던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이러한 절차상의 문제점은 감독선임이 투명하지 않았다는것을 알수 있습니다. 

2. 홍명보 감독 선임 권한 문제

홍명보 감독 선임 역시도 과정에서 규정상 문제점이 있는것이 발견되었습니다. 기술이사가 감독 추천 권한이 없음에도 불구하고 선임 과정에 참여했다는것이 문제점으로 지적되었습니다. 문체부는 축구협회가 제즁한 규정을 지키지 않았다는점을 비판했습니다. 

감사 결과 향후 방향성

감사 결과는 나왔고 이제 후속 조치에 대해 알아봐야하는데요. 문체부 입장은 감독 선임 절차에 대한 여러가지 문제를 개선해야할 필요성이 있다고 판단했으며 이 문제는 협회가 자율적으로 해결해야하며 필요하다면 외부 감시를 진행할수 있다고 말했습니다. 개인적으로 이러한 조치가 실제로 이행될지 여부는 의문이 남습니다. 

결론

이번 문화 체육관광부 감사 중간결과는 기존 대한축구협회 감독선임 과정에 대한 여러 의혹에 대해 드러냈으며 향후 투명한 운영을 요구한다고 알렸습니다. 클리스만과 홍명보 감독 선임과정을 보며 다시 한번 적법성이 얼마나 중요한지 깨닫게 되었습니다. 다시한번 축구팬들과 대중들에게 논란이 되지 않도록 협회의 투명성이 필요하다는 생각이 듭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