런닝을 하다보면 케이던스를 180bpm으로 맞추는게 중요하다는 이야기를 종종 듣게되는데요. 케이던스란 1분에 발이 땅헤 몇번을 닿는냐를 이야기하며, 달리기 효율성과 부상예방에 직접적인 영향을 끼친다고합니다. 오늘은 케이던스 뜻과 180bpm이 중요한 이유에 대해 알아보도록 합시다. 

케이던스 뜻



케이던스는 보통 SPM (Strides Per Minute)으로 측정하며 분당 발걸음수를 말합니다. 일반적으로 많은 러너분들이 170 ~ 180 bpm을 권장합니다. 이는 대략 1분에 180번의 걸음을 말하며 달리기 효율성 극대화에 중요한 영향을 미친다고합니다. 

180BPM 케이던스의 중요성

그렇다면 왜 많은 러너들이 180BPM을 유리하라고 하는지 한번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1. 에너지 효율성

180BPM으로 달리게되면 발걸음이 굉장히 짧고 빠르게 움직이게되어 적은에너지로도 일정한 속도를 유지할 수 있게되며 이는 곧 장거리 달리기에 특히 유리합니다. 

2.부상예방

런닝시 발이 지면에 닿을때 발생하는 충격으로 부상을 당하게되는데요. 케이던스를 높이게되면 한번에 받는 충격이 줄게되어 무릎, 발목, 허리에 가해지는 부담이 최소화됩니다. 특히 무릎부상을 예방하는데 큰 도움을 줍니다. 

케이던스 180BPM을 유지하는 방법

1. 스마트 기기 활용

스마트폰 앱이나 스마트워치를 통해서 현재 자신의 케이던스를 실시간으로 측정하고 피드백을 할 수 있습니다. 이를 통해 자신의 러닝스타일을 개선하여 최적의 케이던스를 만들어가는데 도움이 됩니다. 

2. 음악 활용

180BPM의 음악들을 들으면서 달리게되면 자연스럽게 리듬에 맞춰 발걸음을 유지하게됩니다. 90BPM음악을 두배의 템포로 듣는것도 좋은방법입니다. 좋아하시는 음악들을 모아서 런닝플레이리스트를 만들어보도록 합시다. 

3. 메트로놈 앱 사용

메트로놈 앱을 이용하여 180BPM에 발걸음을 맞추는 방식도 좋습니다. 일정한 템포를 유지하며 달리는 연습을 하다보면 자연스럽게 케이던스도 같이 올라가게됩니다. 

4. 보폭 줄이는 훈련

짧고 빠른 걸음을 의식하고 러닝하다보면 보폭이 조금씩 줄어들면서 케이던스를 자연스럽게 높일수 있습니다. 처음에는 굉장히 어색하지만 적응할수록 런닝 효율이 굉장히 크게 향상될수 있습니다. 

케이던스가 낮을때 발생하는 부상

케이던스가 낮으면 발걸음이 길어지게되고 이는 곧 관절에 전달되는 충격이 커집니다. 특히 무릎,발목,골반순으로 부상의 위험이 증가합니다. 즉 케이던스를 높여 부상 위험을 줄이고 효율적인 달리기를 하도록 합시다. 

케이던스 180BPM에 모든 사람에게 최적인가?


물론 모든 러너에게 180BPM이 정답인것은 아닙니다. 개인의 체형이나 달리기 경험 목표에 따라서 효과적인 케이던스가 다를수 있습니다. 즉 스마트 기기와 훈련방법을 통해 자신에게 맞는 케이던스를 찾아가는 과정이 필요합니다. 

오늘은 케이던스 뜻과 180BPM의 중요성에 대해 알아보았는데요. 자신만의 케이던스를 찾아서 즐거운 러닝생활하시기 바랍니다. 끝까지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