볶음밥 좋아하시나요? 조리도 쉽고 먹기 편해서 저도 굉장히 즐겨먹는 음식인데요. 이러한 음식도 잘못 보관하면 볶음밥 증후군이라는 식중독이 발생할수 있다는 사실 알고 계신가요? 오늘은 볶음밥 증후군의 원인과 증상 그리고 예방하는 방법에 대해 알아볼까 합니다. 

볶음밥 증후군이란


볶음밥 증후군은 바실러스 레세우스라는 박테리아를 통해 발생되는 식중독을 가르킵니다. 이 박테리아의 경우 조리된 쌀이나 전분등에서 쉽게 번식하는데요. 특히 상온에 방치된 음식에서 발생합니다. 특히 볶음밥을 조리 후 식사하고 남긴 음식을 잘못보관하게되면 이 박테리아가 독소를 만들면서 식중독을 유발학됩니다. 


볶음밥 증후군 원인

볶음밥 증후군의 핵심은 바실러스 세레우스입니다. 이 박테리아는 토양과 식물에게서 자주 발견되며 쌀, 파스타와 같이 탄수화물이 풍부한 음식들에게 자주 증식합니다. 조리된 밥을 실온에 오래 나두면 바실러스 세레우스가 빠르게 번식하며 독서를 생성합니다. 특히 여름철 고온환경속에서 더 빠르게 성장하므로 주의해야합니다. 


볶음밥 증후군 증상

바실러스 세레우스에 감염되면 음식섭취 이후 6시간에서 12시간정도 아래와 같은 증상이 발현됩니다. 이러한 증상들은 대부분 24시간이내에 회복되는 경우가 많지만 어린이,노약자,기저질환자인 경우 심각한 건강문제가 발생할수 있습니다. 

  • 메스꺼움
  • 구토
  • 복통
  • 설사

볶음밥 증후군 예방법

볶음밥 증후군을 예방하려면 우선 조리된 음식은 올바른 방법으로 보관 및 관리하는것이 중요합니다. 아래 4가지 수칙만 잘 지키시면 식중독을 예방할수 있습니다. 
  1. 조리 후 즉시 섭취 : 조리된 음식은 빨리 섭취하시고 남는다면 즉시 냉장 보관하도록 합시다. 
  2. 적절한 온도 유지 : 음식은 항상 60도 이상의 온도에 보관하거나 냉장고에 4도 이하로 보곤하는것이 좋습니다. 
  3. 재가열시 충분히 가열 : 남은 음식을 재가열하게 될경우 중심부까지 완전히 가열시킬수 있도록 충분히 가열하여 균을 사멸시키도록 합니다. 
  4. 청결유지 : 조리하시기 전과 후에 항상 손과 조리도구를 깨끗한 상태를 유지하여 교차오염이 발생하지 않도록 방지합니다. 

볶음밥 증후군 실제 사례

뉴스기사에서 볶음밥 증후군 관련 식중독사례가 종종 보도되고 있습니다. 특히 한 뉴스에서는 실온에 두었던 밥을 섭취하였다가 사망한 사건이 있었던적도 있는데 이 사건 역시도 바실러스 세레우스 감염으로 인한 식중독이 원인이었다고 합니다. 

마무리

볶음밥은 쉽고 간편하고 맛있는 음식이지만 잘못 보관하게되면 위험한 식중독을 초래할수도 있습니다. 특히 여름철에는 더욱 주의가 필요하며 조리한 음식을 실온에 방치하지 않도록 합시다. 오늘 알려드린 예방법을 잘 지켜서 식중독도 예방하고 안전하게 음식을 즐기도록 합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