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년 9월 25일 첫방송되는 수목드라마 개소리는 인간과 개의 소통을 다루는 독특한 소재의 코미디 드라마입니다. 이 드라마의 주된 내용은 시니어배우들과 은퇴한 경찰견 소피가 함께 그려내는 미스터리 코미디 입니다. 이순재의 특별한 연기 변신과 베테랑 배우들의 출연 신선한 소재까지 많은 관심을 받고 있는데요. 오늘은 이 드라마의 주요 특징과 이순재의 역할을 중심으로 알아보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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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순재 , 배역 이순재로 등장하다


이순재는 극중에서도 실제 자신의 이름인 이순재를 사용하는 캐릭터로 출연을 합니다. 캐릭터 이순재는 국민배우로 큰 존경을 받았지만 촬영장에서 발생한 사건으로 인해 갑질 배우로 전락하게되고 거제도로 도피성 요양을 떠나게 된다는 설정입니다. 특히 실제 이순재 배우가 2020년 본인의 갑질 논란과 겹치면서 미묘한 연관성으로 시청자들의 관심을 끌기도 했습니다. 


줄거리 사람과 개의 소통

개소리는 말 그대로 사람과 개가 대화한다는 독특한 소재를 가지고 있습니다. 이순재가 은퇴한 경찰견 소피의 말을 이해하게되면서 전개되는 여러가지 사건이 주된 내용입니다. 이순재 배우는 사상최초의 시도라며 드라마 구성의 참신함을 강조하기도 했습니다. 또한 동물과의 연기는 다소 어렵기도 했지만 시간이 갈수록 신기한 경험이었다고 소감을 밝히기도 했습니다. 


등장인물 시니어배우들의 조합

이순재외에도 김용건, 예수정, 임채우, 송옥숙등 한국을 대표하는 시니어배우들이 총출연했습니다. 각기 다른 캐릭터로 드라마의 긴장감과 코미디적 요소에 힘을 더했으며 이순재와 함께 그리는 갈등과 화해의 과정들이 핵심포인트중 하나입니다. 


제작진과 방영정보





변숭격 작가님이 대본을 맡았고 디즈니 + 3인칭 복수의 김유진 PD가 연출을 담당했습니다. 방영시간은 매주 수 목 밤 9시50분으로 총 12부작드라마입니다. 이순재는 고령임에도 이 작품을 선택한 이유로 드라마 출연기회가 적어지고 있어 거절한 이유가 없었다고 말하며 드라마에 대한 열정을 보이기도 했습니다. 


결론

드라마 개소리는 이순재의 갑질논란을 반영하는 흥미로운 설정과 경찰견과의 대화라는 판타지적 소재로 많은 관심을 받고 있습니다. 또한 시니어배우들의 열연도 지켜볼만한 코미디로 여러분에게 신선한 재미를 선사할것으로 보입니다.